
" 한 번은 거절 해주는게 예의라고 배워서. "


전신
보라색, 이나 가끔보면 푸른 색같기도 하다. 앞머리 길이가 가운데가 짧고 옆이 길다. 머리가 굉장히 구불거린다. 쫙 펴져있다면 어깨에 살짝 닿는 길이일 듯 하다. 반묶음을 하고있다. 끈에는 별다른 장식이 달려있지않다.
눈이 큰 편이 아니고 따지면 오히려 째진 눈에 가깝다. 천연 쌍커풀인데 왠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다. 그래서 본인도 싫어한다. 늘 졸린 듯 살짝 감겨있지만 눈이 그냥 그렇게 생긴 듯. 머리색과 같은 보라색. 가끔 그보다 조금 어둡게 보일때도 있다.
피부가 하얗지만 주근깨탓에 그리 깨끗해보이지는 않는다. 주근깨는 콧잔등과 볼에 다 있으나 콧잔등에 몰려있는 느낌. 주근깨 외에는 특별한 흉터도 잡티도 없다. 입술은 색이 옅으며 얇다. 전체적으로 심심하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평범한 외모다.
교복은 언제나 깔끔하고 단정하게. 치마길이는 무릎 바로 위라는 귀엽지 않은 길이. 몸매가 나이스 바디까지는 아니나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준. 정말 조금이다. 그러나 다리만큼은 라인이 정말 예쁘다. ㅡ그러나 치마로 반이 가려진다ㅡ 통통한 편은 아니나 그렇다고 마른 편도 결코 아니다.
이름 : 야마다 스미레 (山田すみれ -제비꽃)
나이 : 16세
성별 : Female
키/몸무게 : 166cm/50kg
성격 : 왠지 멍하다. 멍하다기보다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동요하지 않는다. 놀라지도 않는다.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그게 왠지 멍하게 보인다. 주위에 관심이 없다는 말도 틀린 설명은 아니다. 그런데 반해 의외로 눈물은 많아서 감동적인 걸 보면 눈물을 쏟아낸다. (그런데 또 슬픈 걸 볼 때는 안운다) 많이 운다 뿐이지 울 때 요란하게 안울고 조용히 숨죽여 운다. 꼭 우는 것 말고도 웃는 것도 짜증내는 것도 조용히 짜증낸다. 짜증은 낼 지언정 화는 안낸다. 애초에 감정이 미적지근 하지만. 화를 내는 것에 대한 게이지통이 큰 듯. 화를 내도 가볍게 화낸다. 감정을 억누른다던가 하는 건 아니다. 그냥 정말로 단순히 화가 잘 안나는 편.
본인의 말로는 '학습한 것은 잊지않고 실생활에 적응한다'고 하지만 소수의 몇몇개만 그러고 나머지는 그냥 무시하고 지낸다. 뇌리에 깊숙히 박히는 것은 열심히 실천한다. 가령 '한번은 튕겨야한다' 던가 '사람의 말을 끊으면 안된다' 던가 하는 것이 대부분. 이상한 것은 몇개밖에 없고 대부분 평소 지켜야 하는 매너기 때문에 예의바르다, 친절하다. 고 느낄 수도 있다. 가끔 남용한다. (대표적으로 '한번은 튕겨야한다' 츤이지만 데레는 안붙는다.)
소지무기: 늘 팔에 차고 다니는 팔찌같은 작은 염주를 특별히 없다. (정확히는 제대로 다룰 줄 아는 무기가 없다)
기타 특징 : 머리를 쓸어올리는 습관이 있다. 앞머리나, 옆머리나, 뒷머리나 구분없이 쓸어올린다. / 염주는 친언니가 선물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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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오너닉네임: 인리
생년: 99
성향 NL,GL